들어가며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올해 마지막 회고를 적는다. 이것저것 빼면 이제 코딩 시작한지 1년이 된거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올해 마지막이라☠️ Keep 규칙적인 생활하기 코드 계속 읽어보기 알고리즘 매일 1문제씩 풀기 Problem 슬슬 알고리즘이 어렵다... 코드와 권태기가 올 것 같은 이 느낌 그 동안 혹사했던 몸에 슬슬 신호가 온다. Try 운동하기 멘탈잡기 마치며 그냥 매일이 똑같다. 오전에 알고리즘 풀고 정리하고 한 번 더 비틀어보고, 점심먹고 오후엔 유데미 강의나 인프런 강의 들으면서 코드 따라치고 저녁쯤 오늘 했던 내용 코드 쭉 읽어보고 궁금한 부분 찾으면서 일지에 기록하고... 5주 정도 됐나...? 여튼 그렇다. 현업가서 빨리 구르게해줘...
들어가며 연말이기도 하고 이제 곧 2023년 한해가 마무리 된다. 작년 이맘때 2023년 12월 이맘때에 코딩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왔는데, 이런 식으로 취준 하면서 하고 있길 바란건 아니었는데 ☹️ ☹️ 어찌됐던 하고 있는게 중요한거니깐... Keep 백준 하루에 한 문제씩 꼭 풀고 정리하기(난이도 불문하고 꼭 정리하기) 생활패턴 잘 유지하기 Problem 뭔가 빨리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초롱이가 너무 보고싶음... 방대한 양을 공부하다보니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짚고 넘어가야할지 감이 안온다. 뒤돌아 서면 까먹는다... (미치겠다) Try 어렵겠지만 조급한 마음 넣어두기 뭐가되던 코드 계속 쳐보기 살 좀 뺴라. 마치며 주간 회고가 아니라 하소연하는 공간이 된 것 같은 느낌..
들어가며 취업 시장에 던져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개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은 한 주였다. 배워야 할 것은 산더미인데 나는 어디까지 알아야 하며, 어느 정도를 이해도가 있다고 보는 건지 정량적인 평가가 어렵다 보니 더 복잡했던 것 같다. 제로베이스 특성상 수강생간 교류를 할 일이 많지 않아서 다른 수강생들은 어떤 상황인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가 없다 보니 고립된 느낌이 조금 들긴 한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불필요한 프로젝트를 주마다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수강생 간 눈치를 볼 이유도 없고 친목을 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온전히 내 페이스로 자기 할 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단점은 태평양에서 튜브 위에 둥둥 떠서 ..
들어가며 11월 달에 예정된 사이드 프로젝트 2건이 파기된 이후로 멘탈이 꽤 많이 나가있던 상황이었다. 프로젝트를 구하면서 내 위치와 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느끼는 시간이었다. 늘 그렇지만 실력이 부족할 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스스로 위축되고 깔고 들어가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학원이라는 울타리에서 제공하는 팀 구성이 얼마나 큰 요소인지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이래저래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 와보니 참 좋았구나 싶다. 미생에서 나왔던 회사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라는 말이 떠오를 지경이었으니... Keep 기존에 배우든, 새로 배우든 궁금한게 있으면 그때 그때 찾아보는 습관 자율 공부 방식이라 생활 패턴이 많이 무너져었는데 8 to 8 을 2주 가량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걸 배우는..